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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2월 14일 아침

씻지도 않고 나와서 우유만 사려고 들어간 픽앤세이브


들어가자마자 발렌타인데이 핑크핑크 하트하트
분위기가 확 다르고 꽃향기도 많이 난다
들어가자마자 초코 딸기 딸기 초코? 정확한 이름이 뭘까여
저걸 저렇게 앞에서 직접 만들면서 팔고 있음




하트 풍선도 대롱대롱 달려있고 꽃다발도 화분도 엄청 많이 팔고
모든 직원들이 계속 꽃 진열하러 다니고
놀라운 건 엄청 많은 사람들이 꽃을 가려고 들고 있었다는거다


꽃이 싸진 않다 물론 엄청 싱싱해 보이긴 하지만

화분도 이렇게 격하게 파는데.....
기분탓인지 모르겠지만 미국마켓에서 파는건 왜 때문에 이렇게 물건을 가리지않고 촌스러운걸까
다육이도 10불 20불 하면서 다 기본템만 팔고, 다육이 좋아하는데 사진찍을 기운도 없게 만드는 놀라운 미국만의 똥꼬발랄 촌스러움..













아침부터 기분도 꿀꿀한데
더 이상 엥겔지수를 낮출 수 없으므로ㅜ
옆에 마샬을 포기하고 픽앤세이브를 천천히 둘러 보기로 했다

갑자기 만나서 반가웠던 월계수 잎. 4g에 3.77불
저번에 타겟에서 찾아봤을 때 비싸서 못샀는데 얼마였는지 생각이 안난다.. 분명 그때도 사진을 찍었을텐데!
지금도 비싼 건지 싼 건지 감이 없어서
사진만 찍고 넘어가기
(오로지 수육만을 위해서 월계수 잎을 사기는 좀 그래... 지금도 맛있는데....)

그래서 월계수잎 덕분에 조미료? 구경시작


시나몬 스틱! 어제 TJ에서 만났을 때도 반가워서 사진 찍었는데!
22g에 4.99

TJ꺼 사진 바로 찾음
어제 찍은건데 왜 얼만지 생각이 안나니....ㅜ_ㅜ
얼마였을까 34g 왠지 느낌에 4.99보다 싼 거 같음


Cloves 정향? 내머릿속에 그렇다
팔각도 팔 기세인가... 생각했지만 팔각은 없었음

오 36g 6.69불
쓸데도 명확치않은데 은근슬쩍 끼워넣어서 사기엔 비싸다

괜히 TJ에서 찾아헤맸던 이탈리안 시즈닝
어제 트죠에서 21시즈닝이란걸 샀기 때문에 2.89는 패스했는데

이런 1불짜리가 있길래 담았음..
싸다고 담지않기로 했는데 이게 무슨 짓일까ㅜ
파스타 해먹을 때 팍팍 넣을테니 파스타의 다시다가 되어줘..

긁어서 쓰는 주제에 몇가닥.. 몇가지? 들어있지도 않은게
넘 비싸서 깜짝 놀랬음 7.59 라니

그리고 Look What's new
한국의 혼이 담긴 불고기 시즈닝 5.99
넘 궁금해서 살 뻔했다.......?
옆에 Berbere Cardamom 다 뭔지도 모름 처음 보는 단어들
프라이빗 셀렉션 요즘 정말 열일하나보다




시즈닝 구경 끝







정말 얼마나 미니인지 가격도 미니


족발 ! 여 도착한지 8개월쯤 되니까 족발이 먹고싶다
smoked가 아니라면 방금 구경한 정향도 사고 팔각도 어디가서 사오고 그래서 집에서 족발을 한번 해먹어볼텐데..ㅜㅜ
언젠가 또 만나여 족발...


콩이가 언제까지 크림치즈 1.5니까 사~ 라고 했는데
오늘 갔더니 1.29라서 주말에 사기로 마음 먹었음
아직 냉장고에 두통 있으니깐


모든 오가닉 우유들이 2.99


오쥬
저번주에 넘 많이 사먹어서..
담에는 요거 먹어봐야지 하고 사진만 찍고 패스


아이스크림 살 생각 없었는데 왜 이렇게 다 텅텅 비었지? 생각하다가 먹고싶어져서 바닐라맛으로 사왔음 나쁘지않은 아이스크림이었다.
딸랑구는 코코아 뿌려먹고 나는 에스프레소 뿌려먹고!







백만년전쯤 콩이랑 에코툴즈에 대해 얘기했던 거 같은데
이런 미쿡 그로서리에도 있으니까 반가워서 사진
브러쉬 진짜 단 하나도 없는데..
담에 쓸데없는 돈 쓰고 싶을때 사야지


아까 들어오는 입구 정면에서 만들고 있던 초코딸기
의 뒷모습







지난주 프리프라이데이
약국비타민처럼 생겼는데 맛없을게 거의 확실함


할인코너에서 집어온 홀그레인 로티니
이것도 맛 없을 게 확실하다....



홀그레인 로티니 써봤는데 쫀득쫀득한 맛이 하나도 없고
입에서 다 부스러짐
역시 건강한 것보다 입이 즐거운게 좋겠다...




그래도 맛있어서 너무 많이 먹고 너무 배부른 상태에서 마트일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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