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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지난 주말의 베이킹이라
지난일을 그냥 둘까도 했지만
지난일도 쓰면 다 내 마음에 더 남는것을....... 그냥 하자! 하는 마음으로

그리고 진짜 4가지를 한번에 하느라고 너무 힘들기도 했다
우리딸내미 도서관에서 어린이베이킹책 빌려와가지고 계속 뭐하자뭐하자ㅜㅜ 흑흑 엄마는 이미 계획한 베이킹이 있다고.....

-쿠키
-소보로빵
-식빵
-사워도우
-까눌레


Swirl color cookies

기본 아이싱 쿠키 처음해봐서 여러가지 찾았는데 다 비슷비슷한거 같고 쿠키몰드가 없어가지고 그냥 책에 있는대로 해보기로했다

기본쿠키도 숏브래드쿠키처럼 버터를 충분히 휘핑해주는게 신기했음

반죽하고 냉장고에 숙성해두고
아 하기 싫다~ 하고 있었는데
식용색소를 쓰고싶어서 이걸 시작한거기 때문에 절대 잊어버리지 않고 빨리 하자고 난리였다 ㅎㅎㅎㅎ


색소 넣고 남은 반죽으로 자기 하고싶은거 했는데
이렇게 무서운 쿠키반죽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구우니까 색이 좀 옅어져서 덜 무서워졌다


반죽 슥슥 펴고
겹치고
말고
넘 말랑거려져서 다시 냉장고에 넣었다가
자르고
또 납작해져서 동글동글하게 만들고
10분 굽기!

근데 또 너무 많아서
나머지는 슥슥 잘라가지고 냉동고에 넣어둠





식빵과 소보로 한방에
식빵 2배양으로 반죽하고
소보로 쿠키 반죽하고
레시피는 아무거나 주워서
소보로빵 만들기 너무 오랜만에 했더니 쿠키만들기할때 진짜 헤맸다

그 와중에 200년된 발효종 키우면서
자라라자라라 했는데 추운 날이라 그랬는지 너무 오래 걸려서 사워도우는 다음날까지 work flow가 넘어가게 됨


소보로빵 포장하구

식빵은 사실 이제 사진도 안찍는데
너무 많이 베이킹하는 날이라 한장 남겨줬음


그리고 냉장고에서 꺼냈더니
다 퍼져버린 내 반죽들 ㅜㅜ
그래도 포틀랜드에서 200살 발효종 데려온 이후로는 믿고 굽는다


왠지 나는 굽고 난 다음보다
자르고 난 다음이 더 예뻐보이더라






그리고 까눌레는 너무 힘들어서 못굽고
이틀이나 숙성해서 구웠더니 진짜 너무너무 맛있었다

구멍은 왜 이렇게 뽕인지 모르겠으나
후 까눌레 증말 너무 맛있었다



이건 오늘 급하게 구워달라고해서 구운
marble chocolate yogurt pound c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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